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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되어도 유지하기 위해/100일간의 다이어트

[~43일] 100일 다이어트 중단 / 우울 위로 실패 명언

by 아티나88 2019. 10. 30.

 

스스로를 아는 자는 남을 탓하지 않는다.

 

#100일다이어트 #누베베다이어트 를 시작한지 43일 정도가 되었다.

15일 이후부터는 날짜도 체크 하지 않았다.

우울이 나를 아주 많이 많이 무기력하게 했는데

그렇게 나 자신을 조절하지 못하기 시작했다.

 

페미니즘을 배우다 보면 여성은 사회에서 지위를 가지기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무력감을 많이 느끼는데

그럴수록 자신을 더 조절하려고 한다고 한다(다이어트든 뭐든).

그리고 그것도(다이어트 등) 실패하면 많은 무력감을 느낀다고 하더라.

 

 

 

 

어떤 것이 당신의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찾아 나서고 있다. 노력하고 있다. 혼신의 힘을 다 하고 있다.

 

누군가는 나를보고 느리다, 실패했다, 포기했다 얘기하지만

나는 다이어트를 중단한 이 순간도 나 자신의 우울과 싸우고 있다.

노력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먼저 하면 좀 더 활력이 생길 거라 생각했는데

결국 나 자신이 먼저였다.

 

그래서 당분간 다이어트를 중단하고

그냥 생활에서 조금씩만 더 움직이고

일단 나를 먼저 보살펴야지.

 

 

 

 

어떠한 역경 속에도 최고의 기회, 최고의 지혜가 숨겨져 있다.

실패는 없다. 다만 미래로 이어지는 결과일 뿐이다.

 

나를 옥죄지 말고 나를 검열하지 말고

살이 찌든 디자인을 못하든 누가 손가락질 하든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해야지.

 

이 순간순간이 결국 미래의 단단한 나를 만들거라 믿는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낸다. 나에게는 저력이 있다. 나에게는 오직 전진 뿐이다. 이런 신념을 지니는 습관이 당신의 목표를 달성시긴다. 너의 길을 걸어가라. 사람들이 무어라 떠들든 내버려두어라.

 

나는 내가 더 노력할수록 운이 더 좋아진다는 걸 발견했다.

 

다시 내가 되어야지

더 나은 내가 되어야지

BEST SELF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

인생은 단거리도 장거리도 마라톤도 아닌

산책이란 걸.

 

서로의 삶은 어떤 삶이든 존중받아야 하고

그 자신만의 의미가 있다.

비교하지 마라.

산책같은 삶을 살자.

 

그들은 그들의 노래를 부르게 하고, 나는 나의 노래를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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