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누베베 다이어트 - 드디어 1주일!

 

다이어트 드디어 1주일!

아침

계란후라이 1, 고구마 반개

일어나자 마자는 잘 못먹겠는데

그래도 뭐든 먹고나면 12시까지는 배가 안고파서 좋은 것 같다.

가끔은 12시까지 배가 안고픈..

 

 

 

 

커피

텀블러 할인 받아서 요즘 싸게 잘 마시고 있다.

이번주는 너무 졸립다.

 

 

 

 

점심

다노미니볼, 김, 채소, 오리엔탈드레싱, 밥

야채빼고는 다 조금씩 남겼다.

원래 야식을 빼고 소식을 했었는데, 약을 먹고 나니 더 식욕이 없어졌다.

 

 

 

 

간식

고구마 반개

단백질 쉐이크 먹어야 하는데, 자꾸 다른거 먹음..

너무 달아.

 

 

 

 

저녁

서브웨이 허니오트 터키 15cm

식욕이 너무 떨어지니 맛있는것도 예전보다 맛있다고 생각이 안든다.

 

스트레칭을 좀 하고, 복근이 너무 아파서 운동은 Pass.

 

 

 

 

야식

맥주 700ml, 오징어마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말잇못.

알콜러버인 내가 의지를 돈을 주고 산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술끊는데 도움주는 약도 처방받고, 운동도 해보고, 남편에게 말려달라고도 해봤지만

그리 오래가지 못하거나 아예 불가능도 했었다.

이번 다이어트를 하면서 술에 대한 집착을 조금씩 떨치고 있다.
어제가 7일동안 2번째 맥주였고 조금 죄책감도 들었다.

하지만 죄책감보다 그간 노력해온 나를 칭찬하며 짠짠짠!